익산 대전환 위한 'ABC 전략' 및 익산 중심 100만 메가시티 비전 제시
5일 심 전 차관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멈춘 엔진을 다시 돌려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다"면서 "익산의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심보균 캠프 사무실. |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5일 전북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전 차관은 이날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멈춘 엔진을 다시 돌려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다"면서 "익산의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구 감소와 청년 이탈이라는 위기 앞에 익산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익산의 잠재력을 인근 도시와의 연대를 통해 거대한 경제권을 설계할 지방자치 전문가이자 스케일이 다른 리더"라고 강조했다.
심 전 차관은 익산 대전환을 위한 'ABC 전략'을 제시했다.
ABC 전략의 A(AI 기반 스마트도시)는 농업, 행정, 의료 등 전 분야에 AI를 이식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을 덜고 청년들이 IT 역량을 발휘하며 정착하는 혁신 스마트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Bio·식품산업 고도화)는 익산의 자부심인 식품산업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세계시장과 경쟁하는 글로벌 바이오·식품 수도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C(Culture·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머무는 관광으로 탈바꿈시키고, 역사와 현대 기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익산을 세계인이 찾는 역사문화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익산·군산·김제 연대를 통한 10년 후 인구 100만 규모 전북 메가시티, 새만금 신항(항만)·새만금 신공항(공항)·익산역(철도)을 하나로 잇는 트라이포트(Tri-Port) 극대화, 호남 철도 허브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컨벤션센터 건립, 익산 중심 전주·군산·김제·부안 경제협력벨트 구축,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심 전 차관은 "이재명 시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로서 지방정부 주도 성장의 가치를 익산에서 실현하겠다"면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통해 익산을 호남 최고의 도시,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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