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단은 15일 오후 선수단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역시 안현민. KBO 신인상과 출루율상, 그리고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안현민이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소형준의 기록을 깼다. 안현민은 2025시즌 연봉 3300만원에서 1억 4700만원이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2021년 소형준이 기록했던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418.5%를 뛰어 넘는 445.5%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안현민은 지난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화에서 강백호의 FA 보상 선수로 온 한승혁은 지난 시즌 연봉 9400만원에서 219.1% 인상된 3억원에 계약하며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필승조로 활약한 투수 이상동도 5900만원에서 69.5% 인상된 1억원으로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원상현은 4000만원 에서 75% 상승한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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