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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 6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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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 6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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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서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은 6대 주요 트렌드가 주도할 전망이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전통 자산의 온체인 이동, 스테이블코인의 확장, 예측 시장의 성장, 크리에이터 자산의 부상 등이 주요 변화로 꼽힌다. 이러한 트렌드는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올해 시장 변화와 전망에 대해 속속들이 짚었다.

먼저, DEX는 2026년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물 시장에서 중앙화 거래소(CEX)와 DEX 간 유동성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BNB 체인이 새로운 토큰을 지원하면서 DEX의 비중이 17.36%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DEX는 더 이상 단순한 대안이 아니라 주요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통 자산의 온체인 이동도 가속화되고 있다. 2026년에는 주식과 같은 전통 금융 자산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통해 거래되며, 실물연계자산(RWA)이 알트코인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기존 금융 시스템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스테이블코인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USDC는 규제된 플랫폼에서 활용도를 높였고, USDT는 P2P 시장과 글로벌 거래소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월 3조4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비자(VISA)와 국제 송금 시장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예측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2026년 초, 예측 시장은 투자 옵션을 다양화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과 칼시(Kalshi)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오라클과 투표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크리에이터 자산 또한 새로운 투자 자산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솔라나(SOL) 생태계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토큰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일부 크리에이터 토큰은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반면, 단기 이익을 노리는 펌프 앤 덤프 사례도 여전하다.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은 기존 금융과의 융합이 가속화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DEX와 스테이블코인의 확장, 전통 자산의 온체인화, 크리에이터 자산의 부상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며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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