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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서울런 지원사업’ 성료…복지 사각지대 아동 500명 수혜

서울경제TV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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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서울런 지원사업’ 성료…복지 사각지대 아동 500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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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께하는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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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서울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 기준이나 자격 요건, 혹은 지역아동센터 내 학습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기존 ‘서울런’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총 500명의 학생에게 ▲서울런 PT(Personal Teaching) ▲온라인 학습 콘텐츠 ▲학습 키트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공부 환경을 지원했다.

사업 결과, 참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사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멘토 교사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느린 학습자와 다문화·외국인 가정 아동 등 제도권 밖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메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는 힘을 키울 수 있었다”며 “ 2026년에는 우리은행, 서울특별시와 협업하여 기존보다 인원 및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로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으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았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psy@sedaily.com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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