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넥슨 사옥을 찾아 "E스포츠는 C, 콘텐츠 컬처의 중심 부분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문화 콘텐츠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국내 대표 게임기업 넥슨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러면서 "게임 업계의 경영 환경에 대한 말씀도 좀 듣고 싶었고, 어떻게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원할 수 있는가를 또 얘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문화 콘텐츠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국내 대표 게임기업 넥슨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러면서 "게임 업계의 경영 환경에 대한 말씀도 좀 듣고 싶었고, 어떻게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원할 수 있는가를 또 얘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ABCDE'(인공지능·바이오·문화 콘텐츠·방위 산업·에너지)는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산업 분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김 총리,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2026.01.14 mironj19@newspim.com |
김 총리는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은 전체적인 게임 산업의 진흥·발전뿐 아니라 이용자들에 대한 보호 이런 것과 함께하는 것이 전체적인 게임 산업의 신뢰도 높이고 세계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김 총리가 게임사의 제작비 세액 공제, 숏츠게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규제합리화 등 정책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최근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를 인터뷰한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이상혁 선수한테 본인이 생각하는 한국 게임의 어떤 방향이랄까, 바람직한 게임이 뭘까 의견(을) 물었더니 단기적인 흥 이런 것도 좋지만 철학적이고 인사이트 줄 수 있는 일종의 예술적인 영화나 그런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다"며 "저도 굉장히 뜻깊게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게임산업을 진흥하면서 동시에 게이머들을 잘 보호해야 하겠다, 또 그래야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게임, E스포츠는 중독이나 질환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저희들이 중요한 문화이자 산업으로서 인식하고 있고 잘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정책 현안은 직접 챙기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넥슨 등 대형 게임사와 인디 게임사,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세대 넥슨 직원들은 창의적 게임 개발 환경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기업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김 총리에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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