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산업부문 공공기관 업무보고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
미국 백악관이 15일 새벽 반도체 및 핵심광물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 포고문을 발표하자, 우리 정부도 곧바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의 232조 조사 개시 이후 우리측 의견서 제출 등 대응활동을 점검하고,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오전 11시30분 제프리 케슬러 미 상무부 차관과 유선 통화를 통해 반도체 및 핵심광물 232조 발표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오후 반도체 및 핵심광물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금일 발표된 232조 조치를 포함,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최종판결에도 시나리오별로 상시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향후 대미 통상 현안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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