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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브리온 ‘쏭’ 감독의 깊은 고심, “팀 개막전 실망스러워, 빠른 시간안에 팀 색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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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브리온 ‘쏭’ 감독의 깊은 고심, “팀 개막전 실망스러워, 빠른 시간안에 팀 색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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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경기 속도나 강가에서 교전 등 연습 때보다 원활하지 않아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이 개선을 해야 한다.”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은 씁쓸한 얼굴로 경기를 총평하면서 자신의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쏭’ 김상수 감독이 이끄는 브리온 LCK컵 개막전에서 참담한 경기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난관에 봉착했다.

베테랑 ‘테디’ 박진성과 ‘기드온’ 김민성이 있지만, 이외 주전 선수들이 대다수 신인이라는 점에서 경기력에서 문제점을 다수 노출하면서 개막전을 불과 54분만에 완패 당했다.

브리온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디플러스 기아(DK)와 팀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당초 열세가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더 심한 참혹한 완패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상수 감독은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팀의 성장 속도를 더 빠르게 촉진시켜야 될 것 같다”라고 씁슬해하면서 “스크림이나 대회 경기를 통해 경기 속도, 강가 싸움에서 연습 보다 원활하지 않았다. 여러 부분에서 개선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경기 완패를 아쉬워했다.

브리온은 이날 경기에서 페인 게이밍에서 뛴 ‘로머’ 주우진을 ‘피셔’ 이정태를 대신해 선발 출전시켰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은 로스터가 완전히 바뀌었다. 팀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견고할 수 있는 팀 경기에 대한 이해도와 설계가 중요하다. 로머 선수가 교전과 라인 배분에서 좋은 모습을 연습 때 많이 보여줘 선발 출전하게 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험난한 2026시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상수 감독은 반등을 다짐했다.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브리온 만의 팀 색깔을 찾고,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