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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배수지원차 운용 교육훈련으로 침수 대응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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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배수지원차 운용 교육훈련으로 침수 대응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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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덕 기자] 충남 부여군 소방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배수지원차를 운용ㆍ조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여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 때마다 주택과 농경지, 하천 등 침수 피해가 반복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매년 호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는 현장에서 장비 투입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작 숙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배치된 배수지원차는 분당 15톤(15,000리터) 이상을 배수할 수 있는 대용량 배수 성능을 갖췄으며,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높이로 제작돼 침수된 지하공간에서의 인명 구조와 배수 활동에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침수 대응뿐 아니라 산불 발생 시 헬리콥터 급수 지원, 대형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량 현장 급수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이산휘 부여소방서장은 "침수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배수·구조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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