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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외국인 예약 부담 낮춘 '안심케어' 출시…간편 환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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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외국인 예약 부담 낮춘 '안심케어' 출시…간편 환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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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환불 지원 서비스 '안심케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불 정책은 예약 의사결정의 핵심 변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관광객 불편 신고 가운데 '예약 취소 및 위약금' 관련 민원이 숙박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숙소뿐 아니라 체험·투어 등 여행 상품 전반에서도 파트너사별 환불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일정 변경 시 환불이 어렵다는 점이 예약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안심케어는 보험 가입이나 복잡한 증빙 없이 플랫폼이 직접 환불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다. 여행 상품의 기본 환불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결제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지불해 안심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기상 악화, 일정 변경은 물론 단순 변심 등 취소 사유와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60%를 환불받는다. 예약한 상품을 이용하지 못했을 경우 예약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환불 절차도 간소화했다. 까다로운 서류 제출이나 보험 청구 없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공되며, 향후 주요 이용 국가를 고려해 지원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크리에이트립만의 독자적인 '안심케어' 서비스는 파트너사별로 제각각이었던 환불 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심리적 예약 장벽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예약 신뢰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방한 관광의 표준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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