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0.2%·일본 22.2% 상승, 미국 동부 2개월 연속 오름세
해상 수입 미국 동부 12.1%로 상승 폭 최대
항공 수입 중국 4개월 연속 상승
유럽연합은 전월 대비 25.9% 대폭 하락
해상 수입 미국 동부 12.1%로 상승 폭 최대
항공 수입 중국 4개월 연속 상승
유럽연합은 전월 대비 25.9% 대폭 하락
원거리 항로(미국 동·서부, 유럽연합) 해상수출. 관세청 |
지난해 12월 해상 수출 운송비용이 유럽연합(EU)과 일본을 중심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항공 수입은 중국발 운송비가 26.4% 급증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1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해상 수출 운송비용은 EU 10.2%, 일본 22.2%로 크게 올랐다.
원거리 항로인 미국 동부는 전월 대비 2.2% 오른 538만 7000원으로 유럽연합(356만 9000원)과 함께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반면 미국 서부는 0.4% 하락한 514만 7000원이었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이 54만 4000원으로 9.8% 올랐지만, 베트남은 150만 1000원으로 1.8% 내렸다.
해상 수입 운송비용은 원거리 항로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한 모양다.
미국은 서부 4.0%, 동부 12.1% 각각 상승했고, EU는 10.3% 오르며 두 달 연속 올랐다.
원거리 항로(미국 동·서부, 유럽연합) 해상수입. 관세청 |
근거리 항로인 중국은 8.8% 오른 125만 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은 5.8% 하락했고, 베트남은 4개월 연속 하락하며 100만 2000원까지 내렸다.
항공 수입 운송비용은 항로별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은 전월 대비 26.4% 급증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일본 역시 0.5%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근거리 항로(중국, 일본, 베트남) 항공수입. 관세청 |
반면 원거리 항로인 미국은 -5.4%, EU는 -25.9%로 대폭 하락했다.
한편, 해상 운송비용 통계는 표준 컨테이너 2TEU당 평균 비용으로, 순수 운임과 각종 할증료, 수수료가 모두 포함된다. 항공 수입비용은 화물 1kg당 평균 운송 비용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