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행정관은 15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증평은 기회와 위기의 시대에 서 있다"며 "위기는 이웃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는 유능한 일꾼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군수로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이어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증평을 생활이 특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쓸 것"이라며 "삶의 특별함은 다른 것에 있지 않고 일상이 잘 지켜짐에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도 했다.
그는 "주민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증평은 '성장'보다 '삶'을, '속도'보다 '기본'을 중요시하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증평군의 한 단계 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군민의 삶'"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 행정관은 지역을 위한 ▷생활안전도시 ▷기본생활도시 ▷생활교육도시 ▷생활문화관광도시 ▷생활경제도시 ▷AI생활행정도시 여섯 가지 정책 목표를 내걸었다.
끝으로 그는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노는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 어르신들이 편안히 쉬는 도시, 이웃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가 제가 꿈꾸는 증평"이라며 "저는 그럴 자신이 있고 능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저는 3만7천 군민과 함께 그 꿈을 꾸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 부위원장은 2002년 충북 1기 노무현을사랑하는모임(노사모) 부대표를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신문발전위원회(현 한국언론진흥재단) 전문위원, 2010년 이시종 전 충북지사 정책보좌관, 2017년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장을 역임한 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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