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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기한 6개월 연장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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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기한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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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15/뉴스1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15/뉴스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기한을 올해 1월 말에서 7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2024년 1월 도입 당시 9조원 한도로 6개월 동안 운용했다. 이후 2024년 7월, 2026년 7월에 두 차례 기한을 연장했고, 한도도 5조원 증액했다. 현재 운용 규모는 14조원이다.

금통위는 "소비 회복, 수출 증가 등으로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방 중소기업·자영업 등 취약부문의 회복은 지연되고 있어 동 부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의 대상은 서울과 지방에 위치한 저신용 중소기업이다.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되 주점업과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배제한다. 상대적으로 자금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중신용 중소기업도 제외한다.

한편 한은은 올해 중으로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를 통화정책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개편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도입·운용 중인 프로그램은 적기에 종료하고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탄력적 운용 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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