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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차 특검 '강대강'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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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차 특검 '강대강'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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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와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놓고 각각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이영우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와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놓고 각각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이영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보이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국회 본회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한다"고 강경한 모습을 취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내란특검이 내란수괴 윤석열 사형, 김용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며 "내란세력에 대한 단죄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김건희 일당이 무너뜨린 국격과 정의를 바로세우고 강력한 민생개혁 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2026년 국회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은 2차 종합특검을 막기위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내일 종결 표결을 통해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하고 무의미한 방탄의 시간을 끝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금 본회의장 문턱에는 국민의힘의 방해에 막혀 잠자는 법안이 무려 185건에 달한다"고 비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소수 야당에 대한 내란 몰이만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한번 연장했던 3대 특검으로 장기간 대대적 수사가 진행된 사안에 대해 또다시 2차 종합특검을 하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여당무죄, 야당유죄"라고 비난했다.

또 "이번에 발의된 2차 특검법에는 최대 170일 동안 검사 30명 검사외 공무원 70명 이내 총 100명의 인원을 파견을 허용하고 있는데 과거의 특검과 무엇이 다르고 왜 불가피한지 합리적 설명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금 필요한 것은 야당탄압 연장이 아니라 공정한 쌍특검이라며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통일교 정교유착과 의혹과 여당의 통일교 유착 은폐 수사를 의혹을 수사하는 통일교 민중기 특검"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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