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연말 교역 흐름 속에서 운송비용의 방향도 갈라졌다. 2025년 12월 수출입 운송비용은 노선과 운송 방식에 따라 하락과 상승이 교차하며, 물류 환경의 미세한 변화를 드러냈다.
해상수출 운송비용은 지역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미국 서부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고, 베트남도 1.8% 낮아졌다. 반면 미국 동부는 2.2% 상승했고, 유럽연합은 10.2% 올랐다. 중국은 9.8%, 일본은 22.2% 급등하며 근거리 항로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원거리 항로에서는 미국 동부와 유럽연합이 두 달 연속 오르며 비용 부담이 이어졌다.
해상수입 역시 상승 기류가 우세했다. 일본은 5.8%, 베트남은 5.5% 하락했지만, 미국 서부는 4.0%, 미국 동부는 12.1% 상승했다. 유럽연합은 10.3%, 중국은 8.8% 올랐다. 특히 원거리 항로에서 미국 서·동부와 유럽연합 모두 전월보다 비용이 높아졌고,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 상승, 일본 하락, 베트남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베트남 해상수입 운송비용은 네 달 연속 낮아졌다.
해상수출 운송비용은 지역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미국 서부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고, 베트남도 1.8% 낮아졌다. 반면 미국 동부는 2.2% 상승했고, 유럽연합은 10.2% 올랐다. 중국은 9.8%, 일본은 22.2% 급등하며 근거리 항로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원거리 항로에서는 미국 동부와 유럽연합이 두 달 연속 오르며 비용 부담이 이어졌다.
해상수입 역시 상승 기류가 우세했다. 일본은 5.8%, 베트남은 5.5% 하락했지만, 미국 서부는 4.0%, 미국 동부는 12.1% 상승했다. 유럽연합은 10.3%, 중국은 8.8% 올랐다. 특히 원거리 항로에서 미국 서·동부와 유럽연합 모두 전월보다 비용이 높아졌고,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 상승, 일본 하락, 베트남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베트남 해상수입 운송비용은 네 달 연속 낮아졌다.
항공수입 운송비용은 해상과 다른 방향을 보였다. 미국은 5.4%, 유럽연합은 25.9%, 베트남은 7.2% 하락했다. 반면 중국은 26.4% 상승하며 네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일본도 0.5% 올라 세 달 연속 상승했다. 원거리 항로는 전반적으로 비용이 낮아진 반면,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운송비용의 기준을 보면 해상 수출입은 컨테이너 2TEU당 총 운송비용 평균이며, 항공수입은 kg당 운송비용 평균이다. 운임 외에 할증료와 수수료가 포함된 수치다. 이번 12월 지표는 항로별 수요와 공급, 지역별 물류 여건 변화가 비용에 즉각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말 운송비용은 전반적인 급등이나 급락보다는 노선별 차별화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는 향후 교역 전략과 물류 선택에서 지역과 운송 방식에 대한 세밀한 판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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