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026년 신용보증 지원 규모를 1조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이하 충북신보)은 2026년도 사업추진 방향으로 '지원은 더 빠르게, 체감은 더 확실하게, 성장은 더 단단하게'를 설정, 전년 대비 4000억원 증가한 1조15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026년 신용보증 지원 규모를 1조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이하 충북신보)은 2026년도 사업추진 방향으로 '지원은 더 빠르게, 체감은 더 확실하게, 성장은 더 단단하게'를 설정, 전년 대비 4000억원 증가한 1조15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과 접근성을 강화한다. 신용조사 업무에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신용조사·심사 과정의 단순·반복 업무를 전자화하고 보증심사 소요 시간을 단축, 신속한 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5일 청주상당지점을 신규 개점해 상당구 지역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협약이 없었던 괴산군과 신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충북 11개 전 시·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 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에 대한 보증료 감면을 4년 연속 추진해 금융지원 효과가 현장에서 분명히 체감되도록 할 계획이다.
비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충북신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교육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수탁·운영하고 자체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신규 지원해 경영 개선과 지속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창순 충북신보 이사장은 "2026년은 단순히 보증 규모를 늘리는 해가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통해 다시 숨을 고르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과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충북형 종합금융지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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