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보이며 4740선을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6.7포인트(0.35%) 오른 4739.80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2포인트(0.27%) 내린 4710.28에 개장했으나 곧장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700억원 규모로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400억원, 300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뉴스1 |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6.7포인트(0.35%) 오른 4739.80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2포인트(0.27%) 내린 4710.28에 개장했으나 곧장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700억원 규모로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400억원, 300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08%), 현대차(-0.97%) 주가가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HD현대중공업(3.58%) 주가는 전날보다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5포인트(0.22%) 내린 940.1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포인트(0.16%) 내린 940.66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00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40억원, 10억원 규모로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0.32%), 에이비엘바이오(0.47%), 삼천당제약(3.98%) 주가가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3%), HLB(-0.57%) 등은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5원 내린 14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와 금융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53%, 1% 하락했다.
중국 당국이 최근 대중 수출이 재개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에 대해 통관 중단 지시를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여기에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한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구두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60원대로 내려선 점은 변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한 점이 관전 포인트로, 환율 급락이 외국인의 매매 패턴에 어떤 변화를 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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