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철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신영복 교수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사상과 문학적 궤적을 집대성한 전집이 세상에 나왔다. 도서출판 돌베개는 신 교수의 대표작들을 새롭게 묶은 '신영복 전집'(총 11권)과 그의 사상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신영복 다시 읽기'를 15일 공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집은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고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비롯해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강의 담론 등 생전 저서와 사후 발간된 유고집을 망라했다. 특히 함께 출간된 '신영복 다시 읽기'는 한홍구, 김동춘 등 성공회대 교수 13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통혁당 사건부터 20년 20일의 옥고, 그리고 그가 남긴 '성찰'과 '연대'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전집 발간을 주도한 김창남 더불어숲 이사장은 서문을 통해 "알고리즘과 확증편향의 시대에 신 교수가 강조한 '성찰'의 힘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번 출간의 의미를 짚었다.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 /연합뉴스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신영복 교수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사상과 문학적 궤적을 집대성한 전집이 세상에 나왔다. 도서출판 돌베개는 신 교수의 대표작들을 새롭게 묶은 '신영복 전집'(총 11권)과 그의 사상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신영복 다시 읽기'를 15일 공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집은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고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비롯해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강의 담론 등 생전 저서와 사후 발간된 유고집을 망라했다. 특히 함께 출간된 '신영복 다시 읽기'는 한홍구, 김동춘 등 성공회대 교수 13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통혁당 사건부터 20년 20일의 옥고, 그리고 그가 남긴 '성찰'과 '연대'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전집 발간을 주도한 김창남 더불어숲 이사장은 서문을 통해 "알고리즘과 확증편향의 시대에 신 교수가 강조한 '성찰'의 힘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번 출간의 의미를 짚었다.
10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도 잇따른다. 15일 오후 성공회대에서 열리는 추도식을 시작으로, 북촌 가고시포 갤러리에서는 서화전 '새봄처럼, 처음처럼'(~18일)이 개최된다. 대전의 독립서점 '다다르다'에서도 팝업 기획전(~25일)이 열리며, 오는 30일 북콘서트와 2월 서예전 등 선생을 기리는 문화적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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