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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보도! 첼시, '제2의 가르나초' 만든다…"진지하게 검토"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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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보도! 첼시, '제2의 가르나초' 만든다…"진지하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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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팬캐스트

사진=풋볼 팬캐스트


[포포투=김재연]

코비 마이누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BBC' 소속 나제르 킨셀라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이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현재 그와 맨유의 남은 계약 기간은 18개월 정도이며, 첼시는 기존 미드필더 자원들이 부상 문제로 계속 고전할 경우 마이누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누는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특급 유망주'다. 맨유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2-23시즌 고작 17살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직후 시즌부터는 팀의 준주전 자원으로 올라섰다. 이후 2024-25시즌에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해당 두 시즌동안 마이누는 69경기에 출전하면서 7골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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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11월 후벵 아모림 감독이 팀에 새롭게 부임하면서 조금씩 입지가 좁아졌다. 이번 시즌 역시 개막 후 공식전 12경기에서 302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경기 당 20분도 뛰지 못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단 한 번도 선발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경쟁자인 마누엘 우가르테가 크게 부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음에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모림 감독이 마이누 기용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선수들은 (재능만으로) 충분하지만 마이누는 그렇지 않다. 나는 그를 믿고 있지만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누를 로테이션에 포함하기 쉽지 않다. 그의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기는 어렵다" 등의 발언을 남기며 마이누를 중용할 의사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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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5일 아모림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서 해임되고, 13일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부임하면서 마이누의 입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럼에도 여전히 마이누의 이적 가능성은 남아 있으며 그를 노리는 구단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유스 출신의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영입했다. 여기에 마이누까지 데려온다면 1년 사이에 맨유의 미래로 평가받던 두 선수를 모두 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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