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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음주 8대 금융지주 지배구조 점검…"CEO 승계절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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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음주 8대 금융지주 지배구조 점검…"CEO 승계절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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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해 12월10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해 12월10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23일까지 8개 금융지주(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iM금융지주·BNK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실제 현황 전반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금감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관행을 '부패한 이너서클'로 지적하면서 BNK금융지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전 지주사를 대상으로 넓혀 특별점검도 나서는 것이다.

은행지주들이 지난 2023년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형식적으로만 이행하거나 편법으로 우회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를 집중 점검한다는 취지다.

지배구조 내규나 조직 등 외관보다는 지배구조의 건전한 작동 여부, 모범관행 취지를 약화하는 형식적 이행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은행 지주 별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발굴해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논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은행권과도 공유해 은행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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