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도시·지리산 관광벨트 등 4대 비전 발표
유명현(중앙) 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14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유명현 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14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가 돼 일자리가 넘치는 튼튼한 산청 경제를 만들겠다"며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본부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등을 거친 산업경제 전문가다.
유 전 본부장은 제1현안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배후도시 유치'를 내세웠다. 사천 우주항공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항공 부품 산단을 추가 개발하고, 20만 평 규모의 세라믹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형 정주 도시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는 지리산권 5개 지자체를 잇는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중산리~뱀사골 터널 등 접근성 개선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건의하고, 친환경 케이블카와 관광용 UAM 도입을 추진한다. 또 산청을 세계적인 '웰니스 휴양도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과 복지 부문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와 유통 구조 혁신을 약속했다. 임대형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경남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산청 실정에 맞게 재설계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산청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본부장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산청의 변화를 이끌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으로 산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혼신의 역량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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