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조기 중의원 선거(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그의 장남이 중의원 선거에 출마할 의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남 야마모토 겐(41) 후쿠이현 지방의회 의원은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후쿠이2 지역구에 출마할 의향을 굳혔으며 조만간 자민당 지역조직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그는 “정책 실현을 위해 중앙과 파이프 역할을 맡고 싶다”고 교도통신에 말했다.
야마모토 후쿠이현 의원은 다카이치 총리가 현 남편인 야마모토 다쿠(73) 전 중의원(하원) 의원과 2004년 결혼하면서 모자 관계를 맺은 의붓아들이다.
늦게까지 미혼으로 지내던 다카이치 총리는 재혼인 야마모토 전 의원과 지난 2004년 결혼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하원)을 해산해 내달 조기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