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의 아리 알렉산더에 따르면, 카스트로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뛸 기회를 얻기 위해 블루제이스로부터 방출됐다.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11월 카스트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는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카스트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3시즌 빅리그 경험을 쌓은 자원이다.
2021년 파이리츠에서 93타석 동안 5홈런과 함께 타격 슬래시 라인 .198/.258/.395를 기록했다.
커리어 최고 시즌은 2022년으로, 278타석에서 .233/.299/.427, 11홈런, wRC+ 100, fWAR 0.9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228/.317/.355, 6홈런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필리스로 이적한 뒤에는 32타석 .100/.156/.100에 그쳤다.
2024시즌은 부상자 명단과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보냈다. 건강했을 때의 성적은 525타석 .235/.324/.421, 19홈런, wRC+ 97로, 파워는 유지했다는 평가다. 블루제이스가 그를 2026시즌 대비 내야 뎁스 자원으로 본 이유이기도 하다.
카스트로의 이탈과 동시에, 블루제이스는 내야 뎁스를 다른 방식으로 보강했다. 구단은 최근 라파엘 란티과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란티과는 파워는 다소 떨어지지만 출루 능력이 강점으로 카스트로의 사실상 대체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흥미롭게도 두 선수는 2024년 필리스 산하 트리플A에서 동료이기도 했다. 란티과는 지난 시즌 495타석 .230/.356/.330, 7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2023년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305/.425/.469, 12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으나, 2024년에는 다소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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