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다니엘 / 사진=KBL 제공 |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SK의 '슈퍼루키' 에디 다니엘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홈 경기에서 93-65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18승 13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이날 주인공은 SK의 신성 에디 다니엘이었다. 다니엘은 16점 3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2) 야투 성공률 75%(6/8), 3점슛 성공률 100%(2/2)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다니엘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니엘은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형들을 도와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은 이번 경기에서 상대의 에이스 이선 알바노를 마크했고, 이는 알바노의 어시스트 개수를 3개로 대폭 줄이는 데 크게 작용했다.
그는 "수비 부분은 감독님께서 더 자신있게 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다니엘의 골격근량이 52kg 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같은 체형의 선수들과 비교하면 매우 큰 편이다.
다니엘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피지컬 트레이닝을 많이 받았고, 프로와서는 디테일적인 부분이나 몸을 잘 상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 균형감각과 밸런스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다. 프로에 오니 제가 힘을 잘 쓰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를 교정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더 성장할 수 있는 지는 제 노력에 달린 것 같다. 지금 상황에 안주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더 노력하고 신경써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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