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개인정보위, ‘교원그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한겨레
원문보기

개인정보위, ‘교원그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서울맑음 / -3.9 °
교원그룹 누리집 갈무리

교원그룹 누리집 갈무리


구몬학습과 빨간펜 등 교육 사업을 벌이는 교원그룹이 해킹 공격으로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보위는 “교원그룹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며 “조사를 통해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교원그룹은 이날 ‘비정상적인 트래픽이 발생했고,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고 개보위에 신고한 바 있다.



교원그룹은 다수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조업체 교원라이프, 가전렌탈업체 교원웰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만약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교원그룹은 이날 오전 누리집 공지를 통해 “당사는 지난 10일 오전 8시경 사이버 침해 정황을 발견했다”며 “즉시 내부망 분리 및 접근 차단 조처를 시행해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도 지난 10일과 12일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개보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겨울밤 밝히는 민주주의 불빛 ▶스토리 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