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스위치마이홈’을 통해
시인 하보현 씨와 주거환경개선 전, 주택의 외부전경 [한국해비타트 제공]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션, 유인나, 윤두준, 이은지 등 연예인들이 뇌성마비 시인 하보현 씨의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뇌성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하보현 씨의 집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단열이 취약해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들 연예인은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한국해비타트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전문 시공 컨설팅과 현장 검수를 담당해 실실적인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장벽이 둘러싼 보현씨의 집’ 캠페인은 한국해비타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원을 통해 하보현 씨와 같은 주거취약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스위치 마이 홈’(ENA)을 통해 주거취약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집을 직접 개선하는 파일럿 사회공헌 예능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거 문제를 조명한다.
지난 2, 3화에서는 독립유공자 김구현 선생의 외손녀 세대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 무너질 위험이 있던 지붕 재설치와 도배·장판·샷시 교체 및 화재 위험이 높은 전기배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안성시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취약 청년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