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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 김혜성 트레이드 없다! 美 “다저스 노인정 내야, 젊은 KIM 꼭 필요→리빌딩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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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 김혜성 트레이드 없다! 美 “다저스 노인정 내야, 젊은 KIM 꼭 필요→리빌딩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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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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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미국 저명 주간지가 연일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김혜성(LA 다저스)을 2026시즌 LA 다저스 내야진에 꼭 필요한 전력으로 분류했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의 고령화 문제를 핵심 선수 2명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는 기사를 통해 김혜성(27)과 알렉스 프리랜드(25)를 다저스 내야진 리빌딩의 적임자로 낙점했다.

뉴스위크는 “다저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로스터를 보유한 팀이었다. 디펜딩챔피언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팀을 더 젊게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팀 내부에서 도약할 수 있는 몇몇 옵션이 존재한다”라며 김혜성을 언급했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김혜성은 2025시즌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3억 원) 조건에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최강 다저스를 택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혜성은 2025시즌 개막전이 열린 일본 도쿄행 비행기 탑승에 실패하며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미국 투수들의 강속구에 대응하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는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김혜성은 5월 토미 에드먼의 부상으로 마침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플래툰시스템 속에서 출전 기회가 한정적이었지만, 타격-수비-주루에서 특유의 활발한 플레이로 다저스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데뷔 첫해를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내내 엔트리 생존에 성공하며 월드시리즈 우승반지까지 거머쥐었다.

첫해 김혜성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뉴스위크는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보도를 인용, “다저스는 현재 전력상 공격력은 2위, 마운드는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야수진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고령화된 상태라 젊음과 운동능력을 섞을 필요가 있다”라며 “김혜성, 프리랜드가 더 큰 역할을 맡을 준비가 돼 있다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카일 터커를 영입하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면 팀은 자연스럽게 더 젊고 역동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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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김혜성이 적임자일까. 뉴스위크는 “김혜성, 프리랜드 모두 2025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다저스가 젊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었다”라며 “김혜성은 KBO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스프링캠프 초반 타격 부진으로 인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으나 이후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이 다저스 내야진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매체는 “김혜성이 공격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면 KBO리그에서 내야 골든글러브를 4차례 수상한 수비력이 고령화된 다저스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김혜성을 올해의 키플레이어로 선정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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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