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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12방 폭발'에 모처럼 활짝 웃은 우리은행, 3연승 질주...신한은행은 8연패 수렁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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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12방 폭발'에 모처럼 활짝 웃은 우리은행, 3연승 질주...신한은행은 8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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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모처럼 살아난 외곽포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0-55로 꺾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8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를 지켰다. 공동 2위 부산 BNK썸, 청주 KB스타즈(이상 8승 6패)와는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안방에서 경기를 내준 신한은행은 8연패에 빠졌고, 2승 12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외곽포가 살아나면서 신한은행을 압박했다. 아시아쿼터 오니즈카 아야노가 3점슛을 비롯해 7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명관도 3점포를 터뜨리면서 15-11로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2쿼터에 심성영과 이민지도 3점포 행렬에 가담했고, 쿼터 막판에는 신한은행의 팀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45-20으로 격차를 벌리며 전반을 매듭지었다.


3쿼터에는 신한은행이 미마 루이를 앞세워 리바운드에서 17-9로 압도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우리은행은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서 54-37로 마지막 쿼터를 맞이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 신이슬과 홍유순 등이 분전하며 마지막 맹추격을 감행했지만 마음이 앞선 듯 높지 않은 슈팅 성공률에 고개를 떨궜고, 우리은행이 이민지와 아야노의 외곽포를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민지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득점으로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단비는 12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명관(14득점)과 아야노(13득점)도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미마 루이(16득점 11리바운드)와 신이슬(10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김진영이 14득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8연패를 막지 못했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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