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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철원 등 5개 시·군 또 대설주의보…정선 만항재 4.1㎝

쿠키뉴스 백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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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철원 등 5개 시·군 또 대설주의보…정선 만항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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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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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홍천과 양구, 화천 등지를 중심으로 적설이 관측됐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홍천 1.8㎝, 양구 1.6㎝, 화천 1.3㎝, 철원 0.8㎝, 인제 0.5㎝, 춘천 0.3㎝로 나타났다. 산지에서는 정선 만항재 4.1㎝, 홍천 구룡령 1.4㎝, 인제 진동 0.7㎝의 적설이 관측됐다.

국립공원은 설악산 9곳, 오대산 5곳, 태백산 18곳 등 총 3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다. 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초기대응 체계에 돌입한 데 이어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통시장 비가림시설과 농·축산시설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와 함께, 겨울철 행사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도로 제설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 출퇴근 시간대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기온 급강하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제 예비 살포와 제설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비상근무 인원은 174명이며, 제설 장비 242대, 인력 256명, 제설제 684톤이 투입됐다. 주민 홍보는 재난문자 5회, 전광판 29곳, 문자(SMS) 3회, 자동음성통보 2회 등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과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은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