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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워크숍도 참여형 플랫폼으로 함께한 영림원…자발적 조직문화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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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워크숍도 참여형 플랫폼으로 함께한 영림원…자발적 조직문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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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30년 기반 위 ‘AI 동반자 조직’ 전환 선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AI를 업무 동반자로 활용하는 조직 전환’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사업 확장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조직 운영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겠다는 메시지다.

이 같은 전략 방향은 내부 조직 운영 방식에도 반영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9일 신년 워크숍에서 진행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에 사내 참여 플랫폼 ‘에버레스크(EverAsk)’를 적용해 행사 공지·참가자 모집·투표 전 과정을 비대면 기반으로 운영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30년간 ERP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수익 구조를 구축했고,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이 솔루션 고도화와 서비스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ERP를 중심으로 SaaS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사업 간 성과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방식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혁신을 추진하고, 4Aces(매출 1억달러, 연봉 1억원, 주가 10만원, 아시아 No.1)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AI를 업무 동반자로 활용하는 조직으로 전환해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전략 방향은 조직 운영 방식에도 반영되고 있다. 올해 신년워크숍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임직원 노래 경연 행사에서는 에버레스크를 활용해 행사 공지, 참가자 모집, 사전 투표, 현장 실시간 투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프로그램을 업무 특성상 부서 간·구성원 간 소통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구조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공지부터 참가자 모집, 사전 투표까지 전 과정을 에버레스크(EverAsk)로 운영하면서 구성원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복면가왕’ 형식의 특성과 맞물려 익명성과 간편한 참여 방식이 참여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도 강조했다. 대면 소통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구성원들도 실명 노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행사 당일에는 투표 기능을 활용해 현장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운영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영림원소프트랩 측은 “이러한 운영 방식이 기존의 일방적 공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자발적·참여형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노래 경연대회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예선을 거쳐 12월 10일 본선 투표를 마쳤다. 본선 온라인 투표에는 114명이 참여했으며, 신년워크숍 현장 결선 투표까지 포함해 총 226명 임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1등은 에일리의 ‘U&I’를 부른 ‘염창동 세이렌’이 차지했으며, 2등은 제니의 ‘like jennie’를 부른 ‘기세로 부르는 루돌프’, 3등은 대성의 ‘한도초과’를 부른 ‘증미역 칸예 웨스트’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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