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박물관과 미술관을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지역 시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최 장관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400여명과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박물관·미술관이 국민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설이 많다"며 "올해 현장과 소통하며 박물관과 미술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 강국의 길을 열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과 박춘순 해든뮤지엄 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물관 굿즈 '뮷즈'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미경 박물관재단 상품사업본부장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시에 대한 국민 관심을 키우는 지원사업인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기관의 시상식도 열렸다. 문체부 장관상에는 쉐마미술관과 경기도자미술관이 뽑혔으며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에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선정됐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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