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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국내·글로벌 플랫폼 통합해 ‘하나의 SOOP’ 공개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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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국내·글로벌 플랫폼 통합해 ‘하나의 SOO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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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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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국내와 글로벌로 나뉘어 운영되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SOOP’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글로벌 플랫폼 론칭 이후 축적한 기술 인프라 고도화 경험과 해외 스트리머·파트너사 협업, 글로벌 콘텐츠 제작 운영 노하우를 국내 플랫폼에 확대 적용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SOOP은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대만, 북남미 등 주요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글로벌 운영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글로벌 실시간 소통 기능이 강화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번역 및 자막 기능을 적용해 언어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PC와 모바일, 스마트TV, 태블릿 등 주요 디바이스 전반에서 제공된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글로벌 공동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국내외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과 글로벌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해 LCK, LEC, LPL, LCS, CBLOL 등 주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와 발로란트, PUBG, 철권 등 e스포츠 대회의 다국어 중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KBO 해외 중계와 UMB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OOP은 플랫폼 통합과 함께 스트리머 대상 글로벌 지원 체계도 보완한다. 해외 스트리머의 유입부터 활동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트리머의 해외 활동과 합동 콘텐츠 제작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우 SOOP 대표는 “이번 플랫폼 통합이 지역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콘텐츠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하나의 SOOP 안에서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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