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포츠 콘텐츠 확대…해외 스트리머 활동도 지원
SOOP(숲) 로고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SOOP[067160]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SOOP은 국내와 글로벌로 나뉘어 운영되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SOOP은 2024년 리브랜딩 과정에서 해외 이용자를 노린 글로벌 버전 SOOP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후 국내에서 서비스하던 아프리카TV 플랫폼 명칭도 SOOP으로 바꿨으나, 국내 SOOP과 글로벌 SOOP은 별개의 플랫폼으로 운영돼왔다.
SOOP은 한국·동남아·대만·북남미 등 주요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글로벌 운영 시너지를 높이고자 두 플랫폼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AI 기반 자동 번역 및 자막 기능을 적용해 언어 장벽을 낮춘다.
해당 기능은 PC·모바일·스마트TV·태블릿 등 주요 기기에서 모두 제공된다.
콘텐츠 영역에서는 글로벌 공동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국내외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과 글로벌 참여형 콘텐츠는 물론, LCK·LEC·LPL·LCS·CBLOL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주요 리그와 발로란트·PUBG·철권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의 다국어 중계를 강화한다.
또 KBO 해외 중계, UMB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스트리머의 유입부터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 파트너사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스트리머의 해외 활동 및 합동 콘텐츠 제작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SOOP 최영우 대표는 "이번 플랫폼 통합은 지역과 언어를 넘어 콘텐츠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하나의 SOOP' 안에서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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