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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정시 탈락해도 아직 남았다…2026학년도 추가모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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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정시 탈락해도 아직 남았다…2026학년도 추가모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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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추가모집은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26학년도 추가모집은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시모집이 끝나도 '추가모집'이라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 추가모집은 정시모집 이후 발생하는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형이다.

2026학년도 추가모집은 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상위권 대학은 많지 않지만, 인서울 대학 및 중위권 대학, 국립대 등에서도 추가모집을 한다.

일부 메디컬 계열에서도 추가모집을 실시하기도 하기 때문에 재수를 고려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합격통보 마감은 2월 27일 오후 10시까지다. 홈페이지 발표는오후 2시까지, 이후부터는 개별통보로 진행된다.

추가모집은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도 자료가 업데이트 되므로 관심이 있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하며 점검해야 한다. 특히 대학마다 전형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도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수시에 지원한 학생이라면 합격 사실이 없어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최초합격, 추가합격 등의 이력이 있다면 추가모집은 지원할 수 없다. 정시에서 합격해 등록했다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지만, 추가모집 전 정시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대, 전문대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추가모집에서는 9131명을 선발했다. 정시 수능위주 전형에서는 126개 대학에서 3736명을 모집했다. 서울권 대학에서는 건국대(47명), 광운대(19명), 국민대(25명), 동국대(70명), 동덕여대(14명), 서울시립대(26명), 성신여대(14명), 숙명여대(17명), 숭실대(39명), 중앙대(27명), 한국외대(24명), 한양대(19명), 홍익대(56명) 등을 모집했다.


경기권 대학에서는 단국대(죽전)(26명), 아주대(11명), 인하대(11명), 한국공학대(25명), 한국외대(글로벌)(13명), 한양대 에리카(23명)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했다. 강원대(18명), 부산대(31명), 전남대(7명), 전북대(24명), 충남대(15명), 충북대(20명) 등 대부분의 국립대에서도 추가모집 했다.

추가모집은 선발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다. 특히 지난해 의대의 경우 추가모집에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대 의대는 1명 모집에 675명이 지원해 675대 1을 기록했고, 단국대도 1명 모집에 329명이 지원하면서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아주대가 11명 선발에 2000명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203.8대 1, 중앙대 173.6대 1, 인하대 150.3대 1, 국민대 135.9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과거에는 추가모집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굉장히 높았는데 최근에는 정시모집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라며 “여러 장을 쓸 수 있다고 해서 무모한 지원을 하기보다는 실리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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