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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00억달러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 지시에…건설주 강세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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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00억달러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 지시에…건설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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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 주택 구매 비용을 낮추고자 2000억달러(한화 약 290조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국내 증시에서 건설주에 화색이 돌고 있다.

12일 오전 9시32분 기준 거래소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900원(10.42%) 오른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건설우는 5%대 강세를 남광토건은 4%대 강세를 DL이앤씨는 2%대 강세를 GS건설과 삼성E&A는 1%대 강세를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부양 대책 관련 발언이 국내 건설주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의 주택 구입 부담은 낮추기 위해 2000억달러 규모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언 이후 미국 증시에서는 모기지 대출 기관 주가가 급등했고 건설주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건축 자재 제조업체인 빌더스퍼스트소스는 12% 상승했고, 미국 주택 건설회사 레나 클래스 A 주식은 8% 상승한 바 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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