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다이애나 주(Diana Zhu) 홍루이그룹 대표./사진제공=바이셀스탠다드 |
토큰증권(STO) 플랫폼 '피스'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이재명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을 계기로 홍루이그룹·KU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루이그룹은 홍콩 기반 자산운용사로 홍콩·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UAE) 등지에서 대규모 실물자산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KUN은 임베디드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결제 핀테크로 서클·해시키익스체인지 등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번 협약으로 '자산확보(홍루이그룹)-토큰화(바이셀스탠다드)-글로벌 유통(KUN)'으로 이어지는 디지털자산 밸류체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홍루이그룹이 홍콩·아시아의 신에너지·문화관광 관련 실물자산을 공급하고, 바이셀스탠다드가 토큰증권 기술력으로 상품을 설계해 KUN이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 국경간 유통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3사는 올 상반기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하반기 홍콩·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공동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홍콩의 풍부한 실물자산과 검증된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며 "자산 공급부터 토큰화, 글로벌 유통까지 이어지는 완결된 생태계를 구축해 아시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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