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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올해 설 ‘가성비·자연주의’ 선물세트 늘린다

인더뉴스 장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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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올해 설 ‘가성비·자연주의’ 선물세트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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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불경기에 가성비 '불패'..5만원 이하 확대
가치소비 확산에 이마트 '자연주의' 물량 20% ↑
자연주의 선물세트 대표상품. 이미지ㅣ이마트

자연주의 선물세트 대표상품. 이미지ㅣ이마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형마트가 설을 한 달가량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합니다. 불경기 장기화 흐름 속에서 대형마트들은 가성비를 앞세운 선물세트 구성을 늘리고, 실속에 더해 가치소비와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콘셉트까지 강화하며 다양한 연령층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 설을 맞아 가치소비 PB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확대합니다. ‘가치소비’는 환경·건강 등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과 의미에 기준을 두고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 방식으로 MZ세대를 넘어 중장년층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이마트 자연주의 선물세트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올 설 사전예약 기간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10% 늘린 총 33종으로 운영합니다. 지난 설 대비로는 20% 이상 늘렸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를 30% 할인 판매합니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습니다. ‘저탄소 인증 트리플 사과 세트’는 완충재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100% 종이로 대체했습니다.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습니다. 올가닉 가공 세트에서는 실속형 상품을 앞세웠습니다. ‘자연주의 정성담은 과일차 세트’ 등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세트들은 2+1 프로모션을 적용해 교차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외에도 ‘유기농 표고 혼합 채움세트’, ‘자연주의 유기농 프리미엄 견과 6종 세트’ 등 4~5만원대의 유기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사전예약 기간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인기 선물세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세트’에는 2+1 프로모션을 적용했습니다.

자연주의 외에도 자유방목 방식으로 키운 블랙앵거스 육류 선물세트도 구매 가능합니다.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냉장 찜갈비 세트(호주산, 2.8kg)’는 10% 할인하고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등심 구이&불고기 세트(호주산, 1.6kg)’는 2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지난해 추석 당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모습. 사진ㅣ롯데쇼핑

지난해 추석 당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모습. 사진ㅣ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하며 직전 명절 대비 가성비 상품 비중을 늘렸습니다. 과일 실속 세트는 명절 전통 품목부터 제철·수입 상품까지 폭 넓게 마련했습니다.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가 대표적입니다. ‘제주 한라봉’은 3만원대, ‘제주 레드향’은 4만원대로 구성했습니다.



견과류는 대표 원물인 아몬드 시세가 고환율 여파로 10% 이상 상승했음에도 세트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견과 매출 1위 상품 ‘매일견과 하루 한줌 80봉’ 운영 물량도 지난해 설 대비 20% 확대했습니다. 피스타치오·피칸·건블루베리 등을 담은 ‘프리미엄 견과·건과 10종 컬렉션’은 5만원대로 선보입니다.


수산에서는 홍게 7마리로 구성한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는 50% 할인 판매하고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는 1만원 할인가에 팝니다. 김 선물세트는 직전 추석과 동일가로 제공합니다. ’동원 들기름김 세트’는 10+1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독 상품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6캔’ 물량도 전년 대비 55% 늘리고 엘포인트 회원가에 내놓습니다.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청정원 스페셜 L10호’를 40% 할인 판매합니다. ’스타벅스 드립백 선물세트’는 2만4000원대에 선보입니다.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300여종의 가성비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GAP 사과, 배(情)’와 ‘GAP 청도 반건시’를 최종 혜택가 4만9000원대에 팝니다.

롯데마트 제타 사전예약은 오는 1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반 제타 배송과 동일하게 수령 시간대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380여가지의 상품을 운영하며 30만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도 추가 제공합니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고물가로 지출 부담이 커진 만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실속과 품질을 두루 갖춘 구성에 온·오프라인 사전예약 혜택을 더해 명절 선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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