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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AI·탈플라스틱 앞세워 자원순환 선도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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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AI·탈플라스틱 앞세워 자원순환 선도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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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수기기 확대와 탈플라스틱 정책을 축으로 올해 자원 선순환 체계 완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김해시청

김해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수기기 확대와 탈플라스틱 정책을 축으로 올해 자원 선순환 체계 완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김해시청


[포인트경제] 김해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수기기 확대와 탈플라스틱 정책을 축으로 올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고 선도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등에 설치된 AI 투명페트병 회수기기를 올해 32대로 늘린다.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68톤 회수와 3600만 포인트 지급 성과를 냈다.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사업도 강화해 공동주택 300여 단지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과 봉투를 보급한다. 연내 폐가전 수거를 온라인 원스톱으로 개편해 수거 기간을 7일 이내로 단축한다.

탈플라스틱 정책은 '김해형' 모델로 고도화한다.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여 연간 43톤의 쓰레기 감축과 181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이어가고 민간 장례식장 11곳과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 하루 1만2000개 세척이 가능한 전용 시설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만 103만개의 다회용기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청사·캠핑장으로 확대한다. 공공 현수막은 재활용 원단 사용률을 90% 이상으로 높여 사용 후 완전 순환을 추진한다.

김해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수기기 확대와 탈플라스틱 정책을 축으로 올해 자원 선순환 체계 완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사업 조감도. /김해시청

김해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수기기 확대와 탈플라스틱 정책을 축으로 올해 자원 선순환 체계 완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사업 조감도. /김해시청


환경 인프라도 미래형으로 전환한다. 부곡동 자원순환시설(소각시설) 현대화는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복합스포츠센터를 조성한다.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만드는 공공 열분해시설(25톤/일) 설치와 노후 선별장의 자동화 현대화도 병행한다. 음식물 음폐수는 바이오가스로 에너지화하고,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설치 시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 참여 확대도 병행한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 불법 투기 단속 CCTV 164대 가동과 환경지킴이 24명 배치로 사각지대 없는 청소 행정을 추진한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은 행정 시스템 구축도 중요하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가 완성의 열쇠"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원순환 선도도시 김해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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