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아틀라스’ 공개 후 ‘1년 중 최고가’

조선비즈 김정은 기자
원문보기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아틀라스’ 공개 후 ‘1년 중 최고가’

속보
비트코인 3% 이상 상승, 9만7000달러 회복
12일 장중 현대차그룹 주가가 강세다.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3.28%)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일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현대글로비스(11.48%), 현대모비스(1.38%), 현대오토에버(0.32%) 등도 강세다.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도 1년 중 최고가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설계·기술 개발), 현대차(제조·AI 학습), 현대모비스(부품), 현대오토에버(관제 시스템·SI 구축)를 통해 로봇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틀라스 대규모 생산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 목표가를 55만원으로 상향 제시, 현대차는 47만원으로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이 디스카운트 해소의 과정이었다면, 향후에는 빠른 원가 하락과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가치 부각으로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가를 2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