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포포투 언론사 이미지

'리버풀의 현실적 목표?' FA컵 앞둔 슬롯의 총정리… "리그컵 탈락, 이번엔 FA컵에 힘 쓴다"

포포투 김호진 기자
원문보기

'리버풀의 현실적 목표?' FA컵 앞둔 슬롯의 총정리… "리그컵 탈락, 이번엔 FA컵에 힘 쓴다"

속보
'무고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2심서 직 유지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반즐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FA컵에 대한 각오와 선수 기용 계획을 밝혔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반즐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롯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슬롯 감독은 이번 시즌 FA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모든 선수를 매 경기 출전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FA컵에서 일부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당시에는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리그를 동시에 치르며 일정과 선수 수를 고려해 선택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이제 리그컵에서 탈락했고, FA컵은 항상 우리에게 중요한 대회"라고 덧붙였다.

선수 기용과 관련해서는 보다 강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슬롯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목요일에 뛰었던 선수들을 거의 모두 보게 될 것이다. 몇몇은 선발이 아닐 수 있지만 최소한 벤치에는 앉을 것이다. 이것이 플리머스전과 다른 점"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리버풀은 지난 시즌 FA컵에서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플리머스에 0-1로 패하며 조기 탈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슬롯 감독은 "컵대회에서는 언제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당시 플리머스 원정과 이번 반즐리 홈경기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방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반즐리가 마지막으로 우리와 맞붙었을 때, 2008년 이 경기장에서 우리를 이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플리머스전 때와 마찬가지로 반즐리도 매우 진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라인업을 보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설명할 수 있다. 만약 그때도 반 다이크 같은 선수들을 계속 기용했다면 이후 경기에서 그 선수들을 쓰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데리코 키에사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슬롯 감독은 "이틀 전 그와 대화를 나눴는데, 최근 몇 주 동안 내가 지휘한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키에사는 이번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