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같은 기업들과 우주 인터넷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20만개 이상의 위성을 위한 공간 확보를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인터넷 접속을 위한 우주 공간 확보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지난달 ITU에 관련 서류가 제출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위성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신청은 모든 위성이 발사된다는 보장을 의미하진 않지만, 저궤도 위성 시장에서 중국이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를 주도하는 신생 단체인 전파혁신연구원은 2025년 12월 30일 슝안신구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전파 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원 설립에는 국가 전파감시센터, 중국 위성네트워크그룹, 허베이 슝안신구 관리위원회, 허베이성 산업정보기술부, 난징항공항천대학교, 베이징교통대학교,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가용 주파수 극대화와 위성 인터넷 산업 확장을 목표로 하며, 이를 '국가 팀' 접근 방식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는 글로벌 우주 산업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같은 기업들과 우주 인터넷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20만개 이상의 위성을 위한 공간 확보를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인터넷 접속을 위한 우주 공간 확보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지난달 ITU에 관련 서류가 제출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위성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신청은 모든 위성이 발사된다는 보장을 의미하진 않지만, 저궤도 위성 시장에서 중국이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를 주도하는 신생 단체인 전파혁신연구원은 2025년 12월 30일 슝안신구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전파 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원 설립에는 국가 전파감시센터, 중국 위성네트워크그룹, 허베이 슝안신구 관리위원회, 허베이성 산업정보기술부, 난징항공항천대학교, 베이징교통대학교,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가용 주파수 극대화와 위성 인터넷 산업 확장을 목표로 하며, 이를 '국가 팀' 접근 방식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번 신청에는 12개 이상의 위성 군집이 포함됐으며, 가장 큰 규모인 CTC-1과 CTC-2는 각각 9만6714개 위성을 포함한다. 차이나모바일은 '차이나모바일-L1(CHINAMOBILE-L1)' 이름으로 2520개 위성을, 위안신위성(Yuanxin Satellite)은 세일스페이스-1(SAILSPACE-1) 네트워크를 위해 1296개 위성을, 궈뎬가오커(Guodian Gaoke)는 텐티-3G(TIANQI-3G) 시스템을 위해 1132개 위성을 신청했다.
하지만 ITU 신청이 승인되더라도, 중국이 수십만 개 위성을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공장과 발사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파혁신연구원이 산업 자원을 결집하고 중국의 강력한 내수 시장과 제조 기반을 활용해 스페이스X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중국이 이 계획을 실현하려면 수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ITU를 통한 국제 주파수 및 궤도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위성 인터넷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대규모 신청은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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