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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일렉트라 E7, 복합 주행거리 1600km…장거리 하이브리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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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일렉트라 E7, 복합 주행거리 1600km…장거리 하이브리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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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뷰익 일렉트라 E7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결합한 장거리 주행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진: 뷰익]

뷰익 일렉트라 E7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결합한 장거리 주행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진: 뷰익]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 불안은 여전히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뷰익이 공개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일렉트라 E7'이 최대 1600km에 달하는 복합 주행거리를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일렉트라 E7은 SAIC-GM의 '트루 드래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True Dragon Plug-in Hybrid Pro)'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다. 고효율 1.5L 내연기관 발전기, 165kW(약 210마력) 전기 모터, LFP 배터리를 조합해 최대 21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며, 내연기관이 개입할 경우 장거리 주행에서도 충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일상 주행에서는 전기차처럼 활용하면서도, 장거리 이동 시 충전 인프라를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특히 주행거리 불안이 전기차 구매의 마지막 장벽으로 남아 있는 미국 시장에 적합한 해법으로 평가된다.

디자인 공개와 함께 SAIC-GM은 일렉트라 E7이 모멘타(Momenta) R6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한 최신 반자율주행 ADAS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말 공개된 일렉트라 L7 세단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전면 시야 확보를 위해 레이더와 LiDAR 센서를 전면 유리 상단 지붕 부근에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일렉트라 E7에는 GM의 기존 액티브 서스펜션 기술을 발전시킨 '선점형 RTD 연속 가변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pre-emptive RTD continuously variable damping suspension system)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초당 500회 노면을 스캔해 과속방지턱이나 맨홀 등 도로 요철을 최대 20m 앞서 감지, 밀리초 단위로 댐핑을 조절함으로써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업계에서는 일렉트라 E7이 전기 주행의 효율성과 내연기관의 자유로움을 결합해, 전기차 전환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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