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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한화오션, '마스가' 수혜 속 올해 실적 개선…목표가↑"

연합뉴스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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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한화오션, '마스가' 수혜 속 올해 실적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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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12일 한화오션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나, 한미 조선 협력의 수혜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4만3천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올렸다.

배성조 연구원은 "한화오션[042660]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3천242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보수적으로 가정한 영향"이라고 짚었다.

다만 "상선 부문 수익성은 걱정 없다"며 "작년 4분기 2022년 수주분 매출 비중이 40% 이하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는데 올해는 해당 비중이 10% 이하로 하락하면서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배 연구원은 또 "현재 조선업종의 재평가 요소는 미·중 패권 경쟁 심화로, 올해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관련 법안 등 세부 사항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한화[000880]는 미국 필리조선소의 생산 시설과 저장 부지 확장을 위해 연방정부 등과 논의 중이며 미국 내 타 조선소 인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 내 조선소 지분 보유 및 시설 투자 전략이 미 해군 사업 참여 시 한국 조선소와의 사업 연계로 이어지기에도 유리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5천830억원으로 지난해(1조2천440억원)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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