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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계단 낮은 팀에 졌는데…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 낮엔 충격 탈락 → 밤엔 술 파티?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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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계단 낮은 팀에 졌는데…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 낮엔 충격 탈락 → 밤엔 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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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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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FA컵 역사상 손꼽히는 이변을 당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런던의 고급 바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9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매클즈필드의 리징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3라운드(64강)에서 매클즈필드에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내셔널 리그 노스(6부리그) 소속으로, 리그 격차만 따져도 무려 117계단이나 낮은 팀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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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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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아이러니한 점은 팰리스가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올 시즌 FA컵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출전했지만, 하부 리그 팀에게 발목을 잡히며 조기 탈락했다.

충격적인 패배가 있은 지 몇 시간 뒤, 글라스너 감독의 모습은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굴욕적인FA컵 탈락에도 불구하고, 글라스너 감독이 그날 밤 중앙 런던의 고급 파티 장소에 참석해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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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출신의 글라스너는 소호에 위치한 '아처 스트리트(Archer Street)'에서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는 FA컵 경기 도중 보였던 그의 굳은 표정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또한 매체는 "당초 글라스너 감독은 FA컵 탈락 직후 오스트리아로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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