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1차 대회 우승자 이성훈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올시즌 첫대회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1차 대회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 영광과 개인통산 6승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성훈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16번홀 페널티 구역에 빠지는 실수로 더블보기를 했으나 이어진 17,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성훈은 날카로운 샷감각과 매 홀 코스 공략을 침착히 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G투어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개인 통산 6승.
이세진은 최종라운드에서만 13타를 줄이며 꾸준히 선두를 노렸지만 긴장감이 넘치는 후반 홀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추격전을 펼친 심현우, 이정웅, 이준희는 21언더파 공동 3위로 홀아웃했다.
이성훈은 “우승 공백기가 있어 연습을 더 많이 한 결과 값진 시즌 첫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라며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폰서 관계자분들과 오늘 현장에 함께해주신 어머니에 감사하고 올해는 다승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