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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친 결심, '스로인 51m 세계 신기록' 세트피스 코치 영입...얼마나 더 무서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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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친 결심, '스로인 51m 세계 신기록' 세트피스 코치 영입...얼마나 더 무서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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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아스널은 세트피스를 더욱 강화하려 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롱 스로인 개선을 위해 스로인 전문가 토마스 그론네마르크를 코치로 데려왔다. 그론네마르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리버풀 스로인 코치를 맡았고 브렌트포드에서도 컨설턴트 자격으로 스로인 코치를 맡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타임즈'에 따르면 그론네마르크 코치는 한때 스로인으로 51.3m의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리버풀에 있을 때 앤디 로버트슨의 스로인이 8m 늘어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브렌트포드에서도 그론네마르크 코치의 역량은 검증됐다. 올 시즌 브렌트포드는 마이클 카요데의 롱 스로인으로 여러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 20m 이상 스로인 상황에서의 득점을 보면 브렌트포드가 9골로 선두이며 그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본머스(이상 4골), 크리스탈 팰리스(3골) 등이 있다. 아스널은 단 한 골도 없다. 롱 스로인을 던져줄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이미 브렌트포드 출신 코치를 데려오면서 세트피스 득점력을 대폭 개선했다. 니콜라스 조버 코치와 안드레아스 게오르크손 코치를 영입하면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세트피스 활용 클럽으로 거듭났다.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여러 전술을 보여주고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의 정확한 킥으로 많은 골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에도 브렌트포드 출신 그론네마르크 코치를 데려오며 스로인까지 개선하려 하는 듯하다.

이미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롱 스로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브렌트포드 카요데가 1~3년 전에 롱 스로인을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라이스는 3~4년 전에 어땠는지, 그리고 지금 세트피스 상황에서 킥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강해지는 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라이스를 보면 그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롱 스로인 상황에서 라이스를 기용하면서 점점 스로인 능력을 기르고 있다. 아스널이 그론네마르크 코치 영입을 통해 롱 스로인 득점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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