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가 홍석천을 상대로 고백 연습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배우 정건주가 홍석천을 상대로 고백 연습을 했다.
11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77회에서는 배우 정건주가 집에 홍석천을 초대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건주를 신인 때부터 유심히 지켜봤던 홍석천은 "너의 작품을 쭉 보니까 짝사랑하는 역할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실제로 마음에 두는 사람이 있으면 짝사랑하는 스타일인지 표현하는 스타일인지 궁금하다"며 정건주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정건주는 "상대방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 봐 많은 생각을 한다. 확신이 들면 그때 고백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흥미가 생긴 홍석천은 "고백 멘트는 어떻게 표현하냐. '나 너 오랫동안 지켜봤어', '나 너 좋다' 말하냐"며 집요하게 캐물었다.
사심을 채우는 홍석천.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정건주는 "그건 좀 올드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리고는 "고백했다가 까인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미쳤어. 왜? 누가 감히 우리 건주를?"이라고 아쉬워하고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나한테 (고백)해봐"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영상을 보며 당황한 서장훈은 "그걸 왜 형이랑 하냐"고 따졌다.
하지만 정건주는 감정에 몰입한 뒤 홍석천을 바라보며 "우리 연애할까?"라고 물었다.
감격한 홍석천은 눈가가 촉촉해진 채 "당장 하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건주는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얼굴을 알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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