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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부터 슈팅까지...장르·플랫폼 넘나드는 신작 러시에 유저들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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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부터 슈팅까지...장르·플랫폼 넘나드는 신작 러시에 유저들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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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국내 게임 업계가 새해 초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작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RPG 장르부터 슈팅 게임 등이 모바일, PC, 콘솔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게임이 짧은 기간에 동시에 출시되지만, 장르와 플랫폼이 다양화 돼있어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새해 첫 게임 대작...유저들은 즐겁다

올해 신작 출시의 포문을 여는 게임은 오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웹젠의 '드래곤소드'다. 하운드13이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특이 드래곤소드는 PC와 모바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웹젠의 '드래곤소드'(왼쪽부터),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대표 이미지. / 사진=각사 제공

웹젠의 '드래곤소드'(왼쪽부터),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대표 이미지. / 사진=각사 제공


28일에는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베일을 벗는다. 오픈월드 RPG 장르의 게임인 이 게임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살린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트리스탄을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에 더해 콘솔 멀티 플랫폼까지 지원하며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으로 꼽힌다.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신작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베일을 벗는 '미드나잇 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고층 빌딩 '리버티 그랜드 센터'를 배경으로 하드코어 익스트랙션 장르의 신작이다. 게임 이용자는 층과 층 사이를 오가며 좀비와 다른 생존자들 사이에서 전리품을 챙겨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이미 세 차례의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24만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압도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2월에도 이어지는 신작 러시

2월 초에도 신작 출시는 이어진다. 우선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잇는 PC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의 얼리액세스를 2월 5일 시작한다. 5대5 팀 기반의 PvP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탑타운 뷰라는 새로운 매커니즘을 통해 머리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탁 트인 시야가 특징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실적이고 빠른 템포의 사격 조작계를 통해, FPS에 버금가는 몰입감과 박진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펍지: 블라인드스팟'(왼쪽부터),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대표이미지. / 사진=각사 제공

크래프톤 '펍지: 블라인드스팟'(왼쪽부터),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대표이미지. / 사진=각사 제공


조이시티는 같은 날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한국과 대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레온 S.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 질 발렌타인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싱글 플레이, 퍼즐 등 다양한 모드와 전략이 결합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RPG 장르의 강자 엔씨소프트는 2월 7일 '리니지 클래식'을 통해 린저씨들을 공략한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내달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며,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결국 '게임'은 '재미'다

짧은 기간동안 신작 출시가 집중돼 있지만 업계에서는 타겟층이 다르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장르와 플랫폼이 다양화 돼있어 타겟층이 겹치지 않아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내달 초까지 출시되는 게임들 중에선 일부 장르가 겹칠 뿐, 큰 틀에서 공략하는 유저층은 다르다고 설명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작'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이 포진해있다"며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할 수 있고 이용자층도 겹치지 않아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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