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는 첼시가 원하는 완벽한 센터백이다.
첼시 소식통 '첼시 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2,600만 파운드(약 508억 원)를 투자해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온 이후 가장 원하는 건 수비 보강이다. 김민재 영입은 첼시 수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하고 스트라스부르를 지휘하던 로세니어 감독을 선임했다. 로세니어 감독은 수비 보강을 우선적으로 원한다. 센터백은 많지만 확실한 선수가 없다. 새롭게 첼시 수비 중심을 선수를 원하는데 김민재가 언급됐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옵션 센터백이다.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있는 김민재는 뮌헨 생활에 만족한다고 밝혔지만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나왔다. 이번엔 첼시와 연결됐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첼시에 새로 부임한 로세니어 감독은 김민재를 첼시로 데려오려고 한다. 김민재는 마침내 뮌헨을 떠나려고 하며 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뮌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라 첼시가 영입을 하려고 한다. 첼시는 최근에 잠재력 높은, 젊은 선수들을 원하는데 로세니어 감독 요청으로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로세니어 감독은 최고 수준에서 경험을 갖춘 센터백을 원하는데 김민재가 완벽히 부합한다. 첼시는 2,500만 유로(약 424억 원)에서 3,000만 유로(약 510억 원)를 뮌헨에 제시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김민재 역시 런던으로 이적해 첼시 유니폼을 입을 생각이 있다. 첼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직접 이적설을 부정했다. 최근 뮌헨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적에 대한 생각은 내 머릿속을 스친 적조차 없다"라고 밝혔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비롯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끌었다. 이탈리아 클럽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적 가능성이 없다. 김민재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으며 적어도 여름까지는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재와 뮌헨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고 뮌헨에서 김민재 입지는 부상자 속출이 아니라면 달라질 가능성이 적다. 첼시가 적극적으로 원한다면 김민재 마음도 바뀔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리안리거가 사라질 위기인데 김민재가 등장해 해결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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