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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권상우, 美 유학 ♥손태영·子룩희 응원 받는 '1월 흥행 배우'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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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권상우, 美 유학 ♥손태영·子룩희 응원 받는 '1월 흥행 배우'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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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데뷔 25주년에도 아내 손태영과 아들 룩희 군의 응원 속에 '하트맨'을 통해 1월 흥행 배우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잡았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뉴스헌터스'에서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하트맨' 홍보 차 '뉴스헌터스' 앵커들과 인터뷰에 임했다.

권상우의 새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개봉으로 바쁜 와중에도 권상우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지내는 중이다. 그가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은 가운데, 아내와 자녀들이 미국 뉴저지에서 유학 중이기 때문. 특히 권상우는 휴식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진 터다.


이 가운데 권상우는 가족들과의 일상에 대해 "마트 가는 것도 즐겁다. 와이프가 그만 좀 사라고 한다. 가면 새롭게 갖고 싶은 게 생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미국에서는 24시간 가족과 있으려 한다"라며 "저 개인적으로는 연애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지금도 와이프가 싫어할 정도로 저는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같이 거실에서 TV보다가도 와이프가 들어가면 따라 간다. 같이 있는 게 편하다. 뭘 안 해도 한 공간에 같이 있는 게 편한 것 같다"라고 말해 "진정한 '하트맨'"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첫째 아들 권룩희 군은 미국에서 유학 중인 가운데 아빠를 닮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하이틴 로맨스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아들에게 권상우는 어떤 아빠일까. 권상우는 "아들이 한번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떤 영상을 보는 지 모르는데 '‘극한직업’보다 ‘히트맨’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가줬다. 어떻게 보면 그 말 한 마디가 ‘아빠 사랑해’로 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저는 아들이 지나가면서 한 말인데 뭉클했다. 내 작품을 아들이 조용히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임하려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런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권상우는 쉬지 않고 작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지난 2020년 1월에 개봉했던 영화 '히트맨'을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해적: 도깨비 깃발', 2023년 1월에는 '스위치', 지난해 1월에도 '히트맨2'로 관객들을 만난 바. 이에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명대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에 빗대 "'상우는 돌아온다'고 발하고 싶다. 매년 1월에 흥행하는 배우 권상우는 돌아오고 있다. 어떻게 보니 그렇게 됐는데 계속 돌아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권상우는 지난 2001년 데뷔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와중에도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내려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고, 시간이 지나면 늙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언제까지 한 드라마, 영화에 한 작품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도 하게 된다. 내가 과연 연기를 왜 시작했지? 연기하는 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역할이 꼭 주인공이어야 훌륭한 배우인가 고민도 하게 된다. 올라가는 게 있으면 내려가는 시기도 있을 것이고 그 시기를 늦출 수 있다면 좋은 것이지만 그에 겁먹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현장에서 조명과 카메라가 비출 때 매력적인 역할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하려 하고 있다. 아직은 내려가고 싶지 않다"라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제가 '밈'을 만들고 싶더라. 뉴스헌터스에서 밈을 만들고 가려고 준비했다.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 '하트맨'이 1월에 개봉한 첫 한국영화다. 흥행 기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영화 '하트맨' 제목처럼 붉은 하트 모양의 솜인형을 품안에서 꺼내보여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B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