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1호 제작…11월 누리호로 발사 |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달 6일까지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3호에 실릴 탑재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4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 및 반도체 우주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주에서 부품이 실제 동작하는지 여부를 검증하고, 각종 방사선에 노출돼도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큐브위성 기반 12유닛(U, 1U는 가로, 세로, 높이 10㎝) 크기 검증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부품을 최대 8U까지 탑재해 우주에서 검증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탑재체는 내년 발사될 누리호 6호기에 실릴 예정이다.
앞서 우주검증위성 1호는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돼 발사된 후 지난달 18일부터 삼성전자[005930] D램 등을 검증하는 임무를 정상 수행하고 있다.
우주검증위성 2호는 올해 3분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5호기에 실린다.
2호에는 하이닉스 D램과 범용플래시저장장치(UFS), 인세라솔루션 고속·정밀 조정 거울, 모멘텀스페이스 반작용 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코스모비 전기추력기용 할로우음극,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 궤도수송선 항전장비 테스트베드 등이 실린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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